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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연필로 실제 사람을 눈 앞에 두고 그리는 걸 경험하고 나니 디지털 선이 좀 갑갑하긴 하네요..
뭐 그래도 덩어리에 익숙해지고, 포즈에 익숙해지고, 구석구석 작은 선의 변화도 잡아낼 때까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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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작은 수술을 하고, 겸사겸사해서 하계휴가도 쓰고 오늘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요새 누드크로키하러 주말마다 다니는데... 밤샘한 다음날 갔더니 걍 손이 막 가더라구요.
근데 그게 의외로 괜찮은 거 같아서 그 감각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제정신으로는 아직 힘들긴 하네요. 그래서 일부러 아예 한 선만 이용하려고 합니다. 근데 매우 마이 어렵네요.
틀리면 고치려는 성격이 남아있어서... 걍 막 질러야할 거 같은데. 손에 익어야겠죠.

그리고 배경으은... 덩어리만 치고 끗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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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발전하는 게 느껴지지 않아도 한발자국씩 더 내딛기.
그리고 연습이 아닌 내그림도 손발이 오글오글하든말든 계속 스케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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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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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계속된 수정과 디테일업 요구를 꽤 오랫동안 듣고 있는 듯 하다.
언젠가부터 항상 쫓기듯 작업을 하고 있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듯. 바짝 긴장해서 제대로 해보자.
그리고, 눈도 키우고! 욕심도 키우고! 오기도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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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6


20110502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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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20110506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배경사진 모작하면서 나름 터득한 노하우 하나는
피상적으로 선스케치를 하는 것보다 대략의 색(명도/채도를 염두에 둔)이 들어간 덩어리로 스케치를 하는게
본인이 공간을 이해하기에도, 또 묘사를 진행하기에도 용이하다는 것.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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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크로키... 20개만 하자니 영 성에 안 차서 걍 40개 ㅋㅋㅋㅋ

20개 정도로는 손풀기의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요. 풀릴랑 말랑 하는 찰나에 끝나버려..

그리고 언니야들 누드 그리기로 했는데 신나긔~

사진모작은 하기 싫은 거 너무 티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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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손풀기랑

    



오늘 버스타고 오믄서 끄적인 크로키, 분위기가 진영에 맞지 않아 빠꾸먹은 스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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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가믄서 지하철에서 안풀리는 작업 조금이라도 힌트 얻겠답시고 끄적대고 있었는데... (왼쪽 위)

옆자리에 술이 얼근하게 들어가신 아저씨께서 옛시절 배깔고 만화보던 것들이 기억이 나셨나보다.


'그림 아... 이쁘네요. 나도 옛날에는 많이 그렸는데'

'네... 하하;'

'그거 있잖아, 비너스... 그리스 신 같은 거'

'아아... 석고상 같은 거요?'

'네, 그거요 그거...'

'그런 건 입시에서 그려보긴 했어요, 흐... '

'있죠, 나는 50대인데요... 아무도 안 써줘요. 일을 하고 싶어도 써주는데가 없어... 너무 힘들어요.'

'음... 다들 힘들죠... 젊은 애들도 일할 데가 없어서 난린데요. 그래도 힘내서 살아야죠...'

'이런 거 좀 그려줘요... 대한민국 50대는, 아무데도 쓸데가 없다. 일을 하고 싶어도 써주는데가 없다... 있는 그대로, 좀 그려주세요.'


만화를 그리는게 아니라 그런 걸 그릴 일이 없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

어느덧 4정거장이 지나 내릴 곳이 되어 내리며 '힘내세요, 저는 갑니다'라는 말 밖엔...

특히나 힘든 시기인 듯 하긴 한데... '다들 힘들다'는 말이 전혀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이 시기가 지나면 과연 좋은 때가 올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평소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술이나 담배 냄새 풍기면 주위에 있는 것 조차 싫어하면서

그분의 말을 피하고 싶지 않았던 건,

자신의 그 답답한 심정을 세상에 알려달라 부탁하는 그 말에, 내 아버지를 보듯 가슴속 묵직한 무언가가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난 이 세상을 바꿔드리지도, 또 그분의 삶을 세상에 알려드리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즐겁게 살아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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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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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어차피 다시 시작하는 크로키와 사진모작이지만,
항상 준비에 공을 들이다 본론에 들어가지 못하는 단점을 고치기 위해 시간을 더 줄여 잡았습니다.
크로키는 30초짜리 40개씩 하던걸 20개로, 대신 뭉개서 그리지 못하도록 더 얇은 브러쉬를 쓰기로 했고,
사진모작은 30분씩 하던걸 10분짜리로 줄였습니다.
(덕분에 축소빨을 위해 더 작아진 그림들 ㅋㅋㅋ)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잘 보지도 않았거니와 다른 이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이제부턴 좋아하는 그림들을 흉내내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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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배경모작

     


오랜만에 하니 더 안되네요.
그래도 한가지 알 거 같은 건, 캐릭터작업만 하다가 배경모작을 해보니
배경을 할 때는 훨씬 명도차/채도차를 더 잘 다뤄야한다는 거.
물론 캐릭터도 일러스트 작업을 할 때는 동일한 조건이 되겠지만... 원화작업만 할 때는 공간차가 크지 않아서 명도차/채도차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듯 한데, 배경에서는 명도차/채도차가 꽤 크네요.
물론 역으로 말하면 명도차/채도차만 잘 이용하면 쉽게 분위기를 낼수있다는 뜻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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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posemaniac
20110408                                                                20110412

     


손풀기손풀기

정말로 개인적인 그림 욕심을 버리고 살았나보다. 회사 일에 적응한다는 핑계로... 반성!!
다시 손을 풀려니 마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 아득한 기분이기도 하지만, 뭐 달리 말하면 홀가분한 기분!

혹시 지나가시는 분들 중에 자기가 재밌게 본 만화책 있거든 좀 추천해주세욥.
최근에 기생수랑 강철의 연금술사, 로도스도전기-파리스의 성녀를 봤어요... 그냥 스토리가 재밌어도 되고, 디자인이 좋으면 더 좋고, 그림체가 멋져도 되고, 아무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거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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