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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18 아르피엘에서 그렸던 선생님 NPC 일러스트 (4)

아르피엘에서 그렸던 선생님 NPC 일러스트

제가 맡았던 선생님 일러스트는 소노라 선생님, 샴 선생님, 롭 선생님 세 분입니다:)

 

 

아래 모든 그림은 (주)엔진스튜디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1. 소노라 선생님

제가 입사해서 처음으로 그렸던 일러스트인데, 다른 작업자분이 원화작업하신 것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청순하고, 언제까지나 모두의 성장을 지켜볼 것 같은 포근한 이미지를 생각하며

유저를 바라보며 머리칼을 넘기는 순간을 포착한 느낌으로 잡았습니다.

사실 이 그림엔 "왜 콧구멍을 그리면 안되나요?!"하고 답답해했던...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시절이... 흑역사가... 있었습니다ㅜ

물론 지금은 그 때의 제 명치를 쎄게 후려쳐주고 싶네요 ㅋㅋ ㅜ

입사 후 첫 일러이니만큼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포지션의 선생님을 제가 그리게 되어 참 영광입니다b

 

 

 

 

 

 

2. 샴 선생님

츤츤거리는 매력이 있는 샴 선생님도 '귀소'님이 작업해주셨습니다.

기본 원화에 충실하게 그리려다가, 좀더 저만의 해석을 넣어도 좋다고 해주셔서

까탈스런 성격답게 고급지고 명품쪽을 정갈하게 갖춰입은 느낌으로 곳곳에 명품스러워보이는 것들을 배치했습니다.

손수건은 아예 없던 설정인데,

금방이라도 '씻고는 다니는 겁니까?! 바이러스 퍼트리지 말고 자기관리해주세욧!'이라고 걱정을 독설로 날릴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그렸습니다.

그러면서도 귀여운 토끼모양의 인형이 달린 펜을 보여줌으로써 사실은 귀여운 것과 여성스러운 취미들을 가지고 있다는 단서를 주었습니다.

은근(?) 키 큰 소노라 선생님에 비해 앙칼지고 귀여운 느낌으로 재미나게 작업했습니다b 

 

 

 

 

 

 

 

 

3. 롭 선생님

높은 자존심으로 강한 콧김을 날리며 잘난척 설교를 늘어놓곤 하시는 롭 선생님입니다.

처음에는 전체 다 하얀 빛의 토끼였는데,

회사에 귀여운 동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시는 한 남자사원분의 주장으로 분홍코와 분홍젤리를 가지게 되셨습니다 ㅋㅋ

좀더 동물형의 NPC들이 많았으면-하고 바라게 만든 선생님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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